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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제]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3년만에 재개 제주 푸른 바닷속 은빛 물결, 제주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에서 ‘푸른 바다, 은빛 물결, 어업인의 숨결’을 주제로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코로나 여파로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축제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더불어 청정 제주산 은갈치와 은갈치로 만든 어묵 등 각종 해산물이 최대 40%까지 특별 할인 판매된다.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이 열리는 첫째 날인 30일 오후 .. 2023. 10. 8.
[아시안게임] 한국, 일본에 역전승 거두고 대회 3연패 토요일 (10월 7일) 저녁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일본. 전반 2분,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사토 케인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줬고,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흘러나온 공을 받은 시게미 마사토가 오른쪽으로 이어준 패스를 우치노 코타로가 마무리하면서 일본이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27분, 풀백 황재원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정확한 크로스에 이어 정우영이 날카로운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원점. 후반전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한국은 11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공격에 가담한 황재원이 페널티 지역 깊숙이 패스를 찔러주었고, 정우영이 일본의 육.. 2023. 10. 8.
[아시안게임]남자축구 결승'아시아최강은누구?'7일 대망의 한일전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외나무다리에서 숙적 일본과 만난다. 7일 일본을 꺾으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5골을 터뜨리면서 2점만 내줬다.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준결승까지 7골을 몰아쳤고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공격력이 다양해졌다. 황감독은 "이유를 막론하고 승리해야 한다, 마지막 한 발만 남았는데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하겠다. 다 같이 합심해서.. 2023. 10. 7.
[아시안게임]양궁'임시현' 37년만의 3관왕 한국 여자 양궁의 ‘막내 에이스’ 임시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도쿄올림픽 3관왕 출신 안산을 세트 점수 6대 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임시현은 1~3 엔드를 모두 따내며 손쉽게 승리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이로써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것은 37년 만이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 대표에 선발된 20세 임시현은 월드컵 개인전에서 2차례 우승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혼성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제치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안산은 여자 단.. 202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