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부터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는데, 올해 치른 10경기에서 5승 3 무 2패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2-2로 비긴 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결을 펼쳤던 우루과이에 1-2로 패했다. 6월 페루(0-1패), 엘살바도르(1-1 무) 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9월 대결을 펼친 웨일스를 상대로도 0-0으로 비겼다. 출발은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클린스만호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0으로 이겨 감격적인 2023년 첫 승을 수확했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25·미트윌란)이 멋진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후 태극전사들은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를 맞아 4-0 대승을 거두더니,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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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3. 20:16